Cristobal Balenciaga, Spain(1895-1972)

Cristobal Balenciaga(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)는 스페인 출신 작가다. 어린 시절부터 바느질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12살 때 옷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었다고 한다. 1911년에는 루브르 백화점 여성복 테일러로 일했고, 1919년 자신의 이름을 건 스튜디오를 오픈한다. 최고의 재료와 완벽한 완성도를 기본으로 한 창의적이고 절제된 우아함으로 주목받았다. 허리라인을 강조하던 당시 스타일과는 대조적인 코쿤 라인을 선보였고, 루즈한 라인의 드레스를 발표하는 등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. 크리스챤 디올, 코코 샤넬 등과 함께 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 오뜨 꾸뛰르를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. 뉴욕 뮤지엄, 런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등에서 그의 업적을 주제로 전시가 열리기도 했다.